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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파킨슨병 초기증상, 치료에 도움이 되는 글

by ⑅〶⎾⏄⍟⍖⍛⌇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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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40대 이후부터 진행되는 병으로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손발이 떨리며 몸이 뻣뻣해지는 것이 파킨슨병 초기 증상입니다. 보통의 경우 병이 매우 천천히 진행되기에 언제부터 발병됐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우며 인식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파킨슨병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의학계에 알려진 대표적인 3대 증상으로는 진전, 서동, 강직이 있습니다.

주로 운동기능과 관련돼있는 것으로 첫 번째인 진전은, 떨림을 말합니다. 쉬고 있을 때 자주 나타나며 손을 무릎 위에 가만히 얹어 놓고 있을 때는 떨림이 심하고, 특정 물건을 잡고 있으면 떨림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두 번째 서동은,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걸음 폭이 줄어들고 발이 지면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거나 발을 끌면서 걷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 증상들은 매우 천천히 진행되기에 대부분 병이라고 의심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얼굴 표정이나 말하는 데에도 둔해져서 제어가 안 되는 경우도 서동에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직은, 몸이 뻣뻣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삼자가 환자의 팔이나 다리를 펴려고 할 때 일종의 저항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들을 의미합니다. 본인은 인식하지 못해도 힘을 주고 있는 것이죠.

 

파킨슨병은 중뇌의 흑색질에 점점 도파민 세포가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까지 흑색질이 왜 변질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발생하는 원인도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보통 유전적인 이유로, 환경적이나 독성의 유입으로 생긴다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병이 진행하게 되면 동작 동결, 근육 긴장 이상증, 이상 운동증, 자율신경계 이상, 감각기능 장애, 정신기능 이상(치매), 수면장애 등이 생깁니다.

 

 

치료 및 예방에 대해

 

환자들은 자신이 병에 걸렸는지 인식하지 못해 주로 의사의 판단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만일 초기에 파킨슨병 치료약을 복용한다면 일상생활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치료약은 환자 스스로 결정할 수 없고, 이것은 치료 전문의 일지라도 가끔은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보약을 스스로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환자와 신경과 의사가 의논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면 가능한 적은 양의 약물치료로 시작하는데요. 이 치료의 목표는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사회적 특성에 맞춰 상담하고,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단하여 장기적으로 약을 지어줍니다. 때로는 일단 지켜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병은 1~3달 동안의 약물 투여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되는 치료제 종류는 레보도 파제제, 도파민 효능제, 항콜린 제제, 콤트 효소 억제제, 마오비 효소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다른 병으로 인해 치료약이 필요할 때에는 반드시 두 전문의에게 다른 약 복용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영양관리 원칙은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거나,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들을 말하는데요. 만일을 대비한다면 지방질은 가능한 적게 먹고, 염분의 과다 섭취는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도파민 세포의 능력을 향상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체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은 예방과 동시에 재활훈련으로써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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