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로 둘세, 한국어로 직역하면 달콤한 유성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스위트 와인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를 할 때 잘 어울릴 것만 같은 이 와인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할게요.
어디서 태어났을까요?
최근들어 많이 찾고 있는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의 산지에서 양조한 레드 와인으로, 둘세(Dulce)는 풍부한 과일 향과 진한 달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진한 단맛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세미 둘세(Semi Dulce)를 찾으시면 좋겠어요. 두 종류 모두 전국 어디에서든 사랑받을만한 과일 향을 품고 있으니까요.
- 포도주 양조장 - 밀레니엄 와이너리
- 지역 - 스페인 / 갈리시아
- 와인 스타일 - 스페인 레드
- Allergens(알레르겐) - Sulfites(아황산염) 함유
국내에서는 '신세계 L&B'에서 기본과 세미 2종을 세트로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작성한 날 기준으로 할인 행사도 하고 있어요. 세미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맛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 Light보단 Bold 함에 가깝고
- Smooth와 Tannic의 중간이며
- Sweet 하기보단 Dry 하고
- Soft와 Acidic의 중간입니다.
어떤 음식이랑 잘 어울릴까요?
파스타, 쇠고기 요리, 송아지 고기, 가금류처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에 곁들여 마시면 일품입니다. 이성과 특별한 날에 은은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남성분들이나 향긋한 파티를 즐기고 싶으신 여성분들이 찾으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Dulce는 생각보다 많이 단편의 적포도주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대체로 20대 초중반 분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반면에 Semi Dulce는 비교적 보편적인 맛의 레드와인으로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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