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를 태우시는 분들이더라도 거부감 없는 향으로 이성과 만남을 위해서 일회용 전자기기를 구매하기도 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20~30대 여성분들은 이 제품만 찾는 분들도 계신데요. 특유의 청량감과 달달한 맛으로 소문난 몽스 알포에 대해 추천드리려 합니다.
어떤 맛일까?
몽스 알포는 알로에와 포도가 섞인 맛입니다. 케이스가 열리자마자 적포도의 진한 향으로 침을 고이게 만들 거예요. 알로에는 향의 특성상 포도에 조금 묻히며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시연을 하면 먼저 적포도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 끝 맛을 알로에가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특유의 거부감 없는 쿨링감도 시원하게 느껴지며 뒤로 갈수록 점점 강해집니다. 과일의 단맛을 살리려고 쿨링 타격제의 비중을 줄인 것 같네요. 구멍이 큰 편이라서 연무량은 많은 편이고 연무 감은 조금 뻑뻑한 감이 있지만 목 넘김은 부드럽습니다. 전체적인 조화는 대중성을 잡는 데에 중점을 둔 1회용 전자기기인 것 같네요.
따라서 연초나 궐련형 전자기기의 서브, 처음 일회용 액상기기를 태우시는 목적으로 부담감 없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모든 전담의 포도향은 대체로 거부감이 없기 때문이며, 그중 알포는 비교적 확 튀는 맛이 아니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법
케이스를 열고 실리콘을 벗기면 바로 흡연할 수 있습니다. 가끔 아랫부분 실리콘 마개를 그냥 두시는 경우가 있는데, 공기가 아랫부분으로 순환되는 것이어서 반드시 벗기셔야 합니다. 벗긴 실리콘은 보관을 위해 따로 두셔도 되고 버리셔도 됩니다.
몽스는 액상 잔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는 팟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내부에 있는 액상을 코 일쪽의 솜으로 보내서 적시며 흡연되는 과정이죠. 따라서 LED로 액상 잔량을 확인하는 다른 제품보다 비교적 효율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알포의 기본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니코틴 함량 : 9.8mg/ml
- 용량 : 1.4ml
- 퍼프수 : 300회
- 배터리 용량 : 330mAh
- 크기 : 10.6cm / 2cm / 0.7cm
- 무개 : 18g
- 가격 : 8,500원
구매처
2021년식 몽스는 총 8종류의 맛이 있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버블몬과 버블 스틱과 수입원이 같으며 킴리 코리아에서 수입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주로 세븐일레븐이나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GS25에서는 주로 3종(알포, 리치 메로, 멘솔)만 판매하며 세븐일레븐에서는 모든 몽스 제품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각 편의점에서 의무적으로 전자기기를 진열해야 되는 것이 아니기에 구매를 원하신다면 매장에 미리 요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2021년 몽스가 판매하고 있는 8종과 대략적인 맛입니다.
몽스 전자기기 8종
- 알포 (알로에+포도)
- 요! 자(유자)
- 바나바나(바나나)
- 멘솔(멘솔)
- 리치 메로(리치+멜론)
- 판타(오렌지 환타)
- 쿨라(콜라)
- 라불(라임+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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