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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정수기 구매/렌탈 안하고 생수를 사먹는 이유에 대해서

by ⑅〶⎾⏄⍟⍖⍛⌇1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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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수분은 필수며 수분을 채워줄 물을 마시는 트렌드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집안에 정수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나 요즘 3~4인 가구에서도 정수기를 없애고 생수를 구매해서 먹는 문화가 생겼는데요. 이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성을 중요시 여기는 트랜드 문화

 

1인 가구의 증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새로운 문화가 생겼습니다. 저희 집안만 해도 정수기를 없애고 아버지가 산책을 가시는 김에 물을 떠 오셔서 마시고 있죠. 은퇴 후 여가활동으로 산책을 다니며 개인적으로나 동호회를 통해서 여가생활을 즐기게 된 것이죠. 1인 가구의 경우에는 반드시 필요한 가전제품만 구매하게 되는데요. 새롭게 설치해야 되거나 배수관을 연결하는 비교적 힘든 정수기의 경우 대상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오히려 온라인상으로 대량 구매하여 적재시켜둔 후 필요만큼만 마시게 됐습니다.

 

누군가가 정수물이 아닌 생수를 마실 경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더 좋다고 하기도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정수기에서도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나오고 있는지는 오래입니다. 실제로 '제주 삼다수'에서 설문한 조사에 따르면, 65%가 편리함 때문에 물을 구매하여 마신다고 합니다. 흔히 물맛이 좋다고, 건강이 좋다고 하지만 이런 부분을 생각하는 분들은 극소수이며 편한것이 제일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정수기 렌탈∙구매 비교

 

렌털의 장점은 정수기를 비교적 편리한 관리를 할 수 있다는것에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에 필터 교체, 수질 검사 등을 업체에서 맡아서 해주기 때문에 많은 정수기 업체에서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죠. 또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구매에 비해 비교적 적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3~5년이 지난 후에는 자동으로 소유권이 이전되기에 이후에는 관리를 직접 해주셔야 합니다.

 

구매의 장점은 렌털에 비해 전체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15~20% 저렴합니다. 거주지에서 장기적으로 정수기를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비용적으로는 이득을 보는것인데요. 품질보상기간이 끝난다면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야하고, 직접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동반됩니다. 직접 소유자가 되는것이기에 초기 비용은 렌탈에 비해 비쌉니다. 간혹 구매 후 몇 개월 만에 의사가 바뀌어 구매 취소를 하고 싶어도 이미 소유자이기에 취소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수기 있는 것이 좋을까, 생수를 사 마시는 것이 좋을까?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 기간 정착할 계획이 없는 사회초년생 자취를 예로 들면, 월세나 전세로 거주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굳이 정수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렌털이라도 기본적인 계약기간이 3년 이상이 넘어가기 때문이죠. 집안일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요즘 트렌드에는 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편의점 밖으로 진열돼있는, 세일하는 상품을 보면 생수가 자주 보입니다. 따라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생수를 온라인상으로 미리 주문하지 못했다고 해서 물을 먹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요즘엔 생수 판매 전문 업체에서 주기적으로 생수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업이나 사업체에서 필수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정수기는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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