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노출을 위해 h태그의 쓰임새가 중요한 것 알고 계실 겁니다. 오늘은 티스토리를 이용해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을 위해 H태그 글자 크기와 본문 글자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공유드리려 합니다.
스킨 편집의 html 편집에 접속한다
개인의 블로그 관리 메인화면에서 다음과 같은 순서로 CSS화면에 접속해주세요.
-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면 보이는 '꾸미기'에서 '스킨 편집' 클릭
- 우측 중앙에 위치한 'html 편집' 클릭
- 우측 상단의 'CSS' 클릭
- 'Entry content' 드래그 후 찾기 단축키 누르기(command+F)
- 엔터
Entry content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찾기 단축키(윈도우는 컨트롤 F, 맥은 커맨드 F)를 누른 후, 엔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h1, h2, h3, h4가 보이시죠? 태그 아래 위치한 'font-size'가 바로 해당하는 태그의 글자 크기를 결정하는 값입니다. 이 부분의 원하는 값을 수동으로 수정하여 글자 크기를 변경해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글에선 제목의 글자 크기를 일컫는 h1의 값이 기본 설정값인 1.6875이고, h2부터 h4까지의 글자 크기 값은 필자가 설정해둔 1.4입니다.
스크롤을 아래로 조금만 더 내려보시면 바로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화면이 보이는데요. 'entry-content p' 아랫부분의 'font-size'의 값이 바로 본문 글자 크기 값을 결정하는 숫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원하는 값으로 변경하실 수 있어요. 지금 읽고있는 이 본문의 크기가 1.1인 것을 참고하세요.
올바른 H태그 사용법
티스토리에서는 별도로 html 설정하지 않더라도 h1은 글의 제목을 가리키며, h2~h4는 문단 모양에서 각각 아래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 h1: 블로그 제목
- h2: 제목 1
- h3: 제목 2
- h4: 제목 3
이 중에서 h1은 반드시 한 개만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당연하게도 그 글의 제목에 해당하는 내용인데 2개 이상이 있다면 이상하겠죠? 별도로 html에서 수정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간혹 html에서 제목이 h1태그인걸 인지하지 못한 채 h1이 없다며 새로 만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당 글에서 h태그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려면 발행한 글 여백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페이지 소스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찾기 단축키 버튼을 눌러 h1을 찾고, 몇 개가 사용되고 있는지 체크해보시면 됩니다.)
이제 글의 소제목에 해당하는 내용이 h2태그부터 사용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h태그를 적용한다는 것은 글을 분류해 작성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그 분류에 들어맞는, 그 소제목에 들어맞는 내용을 작성해야 구글 로봇이 소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을 판단하기가 쉽습니다. 그렇다면 본문을 작성할 때에도 소제목과 연관성이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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