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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 변이란? 확산되는 치사율 높은 변이바이러스

by ⑅〶⎾⏄⍟⍖⍛⌇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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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4일부터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람다 변이'를 관심 변이로 등록했습니다. 알파 베타 델타 등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와 확산 현상에 전국적으로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백신도 안 통한다고 알려져 있는 람다 변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람다 변이' 무엇인가?

알파 변이, 베타 변이와 같이 변이 바이러스로써 현 시각 기준 칠레에서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30% 이상이 람다 바이러스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치사율이 무려 10%에 가깝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가 각국으로 퍼져 날 경우 파급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되어 우려되고 있죠.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30%에 가까운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칠레는 이미 60% 이상 백신 접종을 마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백신을 뚫고 사람을 감염시키는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죠. 한 의학논문 사이트와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람다 변이가 백신 중화반응을 3배 감소시키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하며 '표현형 반응'이라고 말하며 주시하고 있죠.

 

이에 이어서 페루에서는 지난 3월부터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약 80% 이상이 람다 바이러스로 확인될 정도며 남미를 중심으로 약 30개국의 나라에까지 이미 확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확산될까?

우리나라에는 바이러스 현상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하지만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에 시민들은 지치게 되고 코로나 시국 이전보다 높은, 이른바 '여행욕구'와 같은 심리가 발동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정부에서 직접적으로 막지 않는 이상 현재 우리나라에서 퍼지고 있는 델타 바이러스와 같이 확산될 가능성을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로 숨만 쉬더라도 감염된다는 각종 기사들은 우리를 너무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유행하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기존 알파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약 1.6배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력은 이미 개발된 코로나 백신 효과를 줄인다는 것에 그 무서움이 있는 것인데요. 람다 바이러스의 경우 무려 3배로 추측하고 있기 때문에 유행할 경우 새로운 백신을 개발해야 하고 이런 것이 반복된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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